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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일상정보

2022 메가쇼 시즌2 일산 킨텍스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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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목요일 첫날 메가쇼에 갔습니다.

사람 많이 있으면 다니기도 그렇고
시식하기도 불편할 것 같아서
일부러 2시 대에 도착했습니다.




전에 학여울역에 있는 세텍 갔을 때랑
비교하면 역시 킨텍스가 넓고
참여기업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볼거리도 많았어요.




혹시 가는 방법, 주차 요금, 주차장, 편의시설 등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남겨둘게요.

킨텍스 홈페이지에
주차장 이용 가능한 차량 대수도 떠서 좋더라고요.


https://noregretlife.tistory.com/102

 

2022 메가쇼 시즌 2 일산 킨텍스 가는 방법, 주차장, 주차요금, 편의시설

2022년 11월 10일 - 13일까지 일산 킨텍스 3-5홀에서 메가쇼 시즌 2가 진행됩니다. 이전에 학여울에서 진행된 메가쇼 신청을 해놨어서 자동으로 진행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무료 초청

noregretlife.tistory.com





1. 입장 방법





3홀과 5홀에 각각 현장 입장을 위해
입장권 구매, 명찰 교환이나 무료 초청장으로
오신 분들이 입장권 받기 위한 부스가 있습니다.




오른쪽에 등록지 작성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QR코드로 된 아래에 사진에 있는
이걸 통해 모바일 등록을 편하게 하실 수도 있습니다.




사전에 입장권 신청하신 분들은
전날에 이미 카톡으로 받으신

모바일 입장권으로
바로 입장해주시면 됩니다.






2. 트래블쇼




관람할 때 3홀보다
5홀에서 입장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왜냐면 보러 다닐 포인트가
그쪽에 몰려있습니다.



트래블쇼가 5홀에서 바로 있어서 좋습니다.
입장은 3홀과 5홀에서만 가능하십니다.




뜬금없지만 전에 세텍에서 하는
메가쇼 가면서 한 번 등록으로
평생 등록되는데

이번에 추가로 트래블쇼 한다고 해서
트래블쇼 사전 등록 관련한 내용 나오길래
신청했는데 필요가 없었습니다.



뭔가 구획이 나눠져서 못 들어가나 싶어서 신청했던 건데
그냥 자유롭게 3-5홀을 다닐 수 있게
되어 있는 구조더라고요.

신청할 때 어딘가 쓰여있었는데
못 본거겠다 싶었어요.




들어오자마자 누가 봐도 트래블쇼 구역이라
표시가 잘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에 잘리게 찍었는데
무료 인화되는 포토 키오스크가 있었습니다.
기념 삼아 찍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트래블쇼가 좋았던 부분이
지역들마다 이벤트를 진행해서
경품을 주는 코너
가 있었습니다.

물론 모든 지역은 아니고요.



트래블쇼라고 해서 딱 여행 부스만 있는 게 아니고
음식들도 같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맨 처음 사진에 왼쪽인 경북은
머그컵 꾸미기를 하실 수 있습니다.





들어와서 제일 오른쪽부터 갔는데
신기한 기계가 있었습니다.



퍼스널 컬러 진단해주면서
맞춤 관광지 추천해주는 게 있었습니다.


하고 싶었는데 부스에 사람도 있었고
맛있는 냄새가 나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간식이 한참 당길 시간이라ㅎㅎㅎ



여행은 딱히 갈 생각이 없어서
간단히 뭐가 있나 보는 정도였는데

SNS를 이용하거나 문제를 풀면
선물 주기도 하더라고요.



사진으로 찍은 게 이 정도이긴 한데;;
고양시에 구독 후 인생 네 컷 사진 찍고
퀴즈 맞히고 경품 받습니다.

시간대가 정해져 있습니다.





어느 도시인지는 안 찍어서 모르겠지만
한우니까 횡성인가 싶기도 한데;;

굴러다니는 공을 잡아서
경품을 받습니다.

시간대가 정해져 있는데 구경하느라
선착순 잘리거나 끝나서 결국
못 했습니다ㅠㅠ



해적룰렛으로 경품을 받으실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해적룰렛은 플라스틱 칼을 넣어
위에 있는 해적이 날아가게 만든 사람이
벌칙을 받는 게임입니다.



집에 오고 나서 생각난 건데
여행지 투표하면
추첨으로 여행 숙박권 주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걸 깜빡했습니다.


이 게시글 보신 분은
꼭 참여하셨길 바랍니다.






2. 팔도밥상페어





사실 메가쇼 가는 건 먹는 거죠.
아무래도ㅋㅋㅋㅋ



밥상이라기엔 좀 그렇지만
트래블쇼 오른쪽 처음 때 가시면
제일 먼저 먹게 되시는 건 우유일 겁니다.


우유 특유의 비릿한 맛없이
신선한 우유라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룰렛 돌리는 코너가 바로 저 부스 뒤편에서 진행됩니다
저는 핑크 부분 됐는데 4등인가 해서 연필 주시더라고요. 처음엔 얼룩무늬 잘못 봐서 볼펜인 줄 알았습니다.

우유 룰렛 경품



이쪽 라인에 안주로 좋은 건어물 파는 데가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찍지는
못하고 보기만 했습니다.
종류가 여러 개 있었습니다.





라인 끝쪽에 쿠키 파는 곳 있었는데
3개에 만원이었습니다.

정가가 4,500원이라 3,500원 정도
싼 가격이었습니다.

시식은 못 해서 사 먹기가
그래서 지나쳤습니다.



쿠키 외에도 아이스 찹쌀떡, 떡, 추로스 등이
있어서 간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지나치시기 힘들 겁니다.





쿠키 이렇게 엄청 쌓아둔 곳도 있었습니다.

테이블스베이커리라고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있습니다.

제 입맛엔 쫀득하게 맛있었습니다.


네이버에 쳐보니
쿠키, 빵 생지 전문기업이라고 합니다.






요거트가 진짜 신선했는지
처음 먹었던 우유처럼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치즈는 원래 안 먹기도 해서
사실 먹을 때마다 맛있는지 모르겠는데

요거트는 치즈보다 많이 먹는 편이라
먹는데 달지 않고 신맛 같은 것도
안 느껴져서 더 잘 먹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이 젤리가 달지도 않아서 많이들 사가시더라고요.
3 봉지에 3,500원, 5봉에 5,000원,
12봉에 10,000원에 판매합니다.

어떤 분은 2만 원 치를 사서 가시더라고요.






떡 파는 곳인데 한 박스(8개)에 12,000원,
2박스 (16개)에 20,000원,
선물용 24개 35,000원입니다.

쑥이 맛있는지 몰랐는데
맛있었습니다.


쑥 특유의 진한 맛이 덜해서
여러 개 먹을 때 금방 안 질릴 맛이었습니다.


퓨전 떡이 있는 곳이라
메론모찌, 망고모찌 등
못 보던 떡이 있었습니다.

떡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이곳 말고도 대량으로 있는 떡 파는 곳이 있는데
기존의 떡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원에 한 번에 담겨 있으니 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는 돼지고기 뒷다리살이 500g에
5,000원에 파는 곳입니다.

찌개용, 불고기용이 있었습니다.
사전에 카톡으로 참여업체에 대한 정보들
봤을 때 구이용도 있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보지를 못했습니다.

시식으로 얇은 고기에 소금 뿌려주셨는데
맛있었습니다.


도마호크 파는 부스도 있었는데
원가 52,500원인데
39,8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도마호크는 안 사봐서 싼 건지는
감이 안 오더라고요.


 




계란빵 파는 곳도 있습니다.

다들 홀린 듯이 한 번씩 보게 되더라고요.

한 바퀴 다시 빠르게 돌 때 4시쯤에
지나가는데 끝났었습니다.

시식할 거 하고 돌아와서
먹으려 했는데 아쉬웠습니다.


메가쇼에선 특히 오후 때 오시면
먹고 싶다 생각하실 때 꼭 그때 바로 사셔야 합니다.

다시 돌아오면 없습니다ㅠㅠ
규모가 커서 한 바퀴 다 돌고 사고 싶은 거 사야지
했다가 솔드아웃 천지였습니다.

전에 봤던 경자 국밥 7,000원이었던 데도
금방 끝났는지 정리해서 이번에도
못 샀습니다.





이곳은 명태 치킨을 팔았습니다.

새우 강정, 닭강정, 명태강정을 섞어서
큰 박스에 2만 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시식을 못해서 사기가 그래서 이곳도
지나갔던 곳 중에 하나입니다.


시식하고 그러느라
사진을 많이 못 찍었습니다.


이번에 세텍에서 봤었던 업체들도 있지만
못 봤던 곳이 생각보다 많아서
더 좋았습니다.





3. 홈술상점






홈술상점은 트래블쇼 있는 구간에서 왼쪽으로
좀 더 가면 있는데 입구 라인을 따라 있는
앞쪽에 당일에 사람들이 뽑은 1-5등 제품을
전시하는 코너가 있습니다.



술을 사고 싶은데 뭘 사야 할지 모르실 때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홈술상점에 사람이 제일 많아서
진짜 찍고 싶어도 못 찍었던 것 같습니다.






2위로 있던 라온 맥주 부스인데
시식하는 사람, 사려는 사람이 많아서
쉽지가 않았습니다.


근데 부스가 너무 잘 꾸며져 있어서
꼭 찍어가고 싶어서 찍었습니다.




맥주병도 예쁘고 맛도 괜찮더라고요.
저 진열된 맥주병 모으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진짜 모셔둘 가능성이 커서;;



예쁜 병에 담긴 술이 눈에 많이 띄었던 것 같습니다.





달달한 와인은 생각보다
제 입맛엔 너무 달았어요.


무슨 와인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홈술상점 나오니 안주로 좋은 짭짭한 거
파는 쪽으로 사람들이 많이 가서 시식하시더라고요.


처음 돌 때 봤던 건어물 파는 곳에
쥐포가 먹고 싶었는데 돌아가기엔
이제 겨우 반와서 포기를;;


다시 돌아가기엔 아직 볼 곳이 많았습니다.



술을 원래 안 마시다 보니
술 좋아하는 친구를 데려왔어야 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못 데려온 게
아쉽더라고요.


잘 나가는 건
빠르게 판매되는지

홈술상점 5위 중에 4위인
지장수 생막걸리는 3 시대쯤에 이미
다 팔렸었습니다.





4. 홈프리미엄쇼



홈 인테리어적으로 좋은 상품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적고 뭔가 손이 안 갔습니다.


그래도 종류는 전보다 많더라고요.

그때는 선뜻 사기 힘든 물건들이 많아서
당장 사기 그랬던 게 많았었습니다





그릇 파는 곳 중에 관심 가던 곳인데
주방에 이미 있는 아이들로 인해

놓기가 애매해서
크기가 아쉽게 포기를...


푸짐하게 먹고 싶을 때
좋은 렌지볼이었습니다.


다른 그릇 가게 중 하나는 심플한 곳이었고,

다른 한 곳은 문양 같은 게 많고
색감이 다양한 제품을 팔아서 좋았어요.

색감 있는 곳은 도마가 조금 작은 건데 3천 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구경하다가 그릇 가게는 아닌데 젓가락 넣어서
경품 받을 수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일반 자비츠 1,000원, 대형, LED자비츠는 3,000원,
피규어 자비츠는 4천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피카츄도 있고 티니핑도 있어서
귀여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시겠더라고요.





만원에 모든 가방을 파는 곳이었습니다.

작은 가방도 있고 큰 가방도 있는데
균일가 1만 원이라고 합니다.


만원 가방 생각하니 예전에 명동에서
가게 앞에 있던 가방은 무조건 만원이었던 게
생각나더라고요.


물론 내구성은 좋지 않았어서
1년 쓰면 다행 일정도였습니다.





48L짜리 카트, 오픈형 박스, 플라스틱 캡, 원목 상판으로
되어 있어서 원하는 방식으로 쓸 수 있어서
좋아 보였습니다.


할인은 많이 안 하더라고요.

원하시는 구성으로 사실 수 있는데
여기 전시된 거는 12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화장품, 옷, 물티슈, 변기세정제, 카페트 등
다양한 종류가 있었습니다.


많은데 딱 원하는 게 없어서
홈프리미엄에선 딱히 산 게 없습니다.


이미 집에 있을 건 있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평일에 오후라 사람이 생각보다는
적어서 그나마 다니기는 좋았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봤을 때 사세요ㅠㅠ
꼭 일찍 가셔야 합니다.


주말에는 더 심해서 이미 전에 솔드 아웃돼서
판매 안 하시는 부스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요일에 시간 맞으면 또 한 번 친구랑 갈까
하고 있는데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것저것 사긴 했는데
먹는 거 산다고 가서는 못 산 게 태반이라;;


다른 분들처럼 끌고 다니는 카트를
가져가야 하나 싶네요.

구경 때는 손 무거운 거
싫어서 가볍게 다니는 편이라
몰아서 살려고 했는데 ㅠㅠ



오후 3시 40분 이쯤 해서
사볼까 했던 게 다 팔렸습니다.

인기가 좋았던 건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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