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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일상정보

2022 세텍 메가쇼 시즌2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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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5(목) - 2022.08.28(일)까지이며


(운영시간: 오전 10시에서
6시
일요일은 5시까지)

입장은 마감 30분 전까지


3호선 학여울역SETEC이라는 컨벤션센터에서

시즌2 메가쇼를 진행 중입니다.



운영 시작 전인
8월 24일까지

사전등록 신청하신 분들은 입장권이 무료입니다.

사전등록 못하신 분들은
입장권이 만원입니다.

이전 게시글 중에


텍 무료입장이

가능한 경우를 적어놓았습니다.




4매 더 주신 것은
시작 2주 전

사전등록신청을 하신 경우
무료 초청권이 있었습니다.

무료 초청권 받을 수 있는 신청 마감 후

바로 그다음 주
수요일에 집으로 우편물로 왔습니다.


사전에 안내한 대로

간편한 안내장이랑 4매 무료초청장

받았습니다.



안내장은

각 테마별 간단하게 어떤 게 있는지,

오시는 길이랑

선착순 선물인

고띠 샴푸/트리트먼트 7ml

각미각색 비어엔 율피찹쌀 다시마부각 20g

매일 오전 10시, 4일간 2,000명 한정해서

준다는 안내가 쓰여있었습니다.




주말은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금요일 2 시대에 도착해서 돌아다녔어요.




1. 세텍 가는 길



3호선 학여울역에 내리시면

1번 출구로 나가시면


세텍으로 가는 이정표들이 있어서

가시게는 어렵지 않지만

사진 몇 개 참고로 올릴게요.


1. 개찰구에서 카드 찍고 나오시면

바로 보이는 1번 출구로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2. 올라가시면 바로 왼쪽에 1번 출구가 있어요.

3. 계단 올라오시다 보면

건물 외관에 구멍 여러 개 있는 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의 오른쪽 혹은 왼쪽 끝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4. 오른쪽으로 오셨다면

계단이 끝나고 보이는 건물이 세텍입니다.

오른쪽으로 가다 보면 입구가 있습니다.








2. 입장하는 방법

2-1. 사전등록 신청자


사전에 저처럼 등록 신청하신 분은

운영 전날 메가쇼 카톡에서 온

' 바코드 입장권 확인'

이라고 되어 있는 걸 눌러서

입구 쪽에 있으신 분께 보여드리면

바코드 찍고 난 뒤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2-2. 무료 초정자



무료 초청자는

파랗게 된 세워져 있는 것에 QR코드가 있는데

그걸 사진 앱으로
QR코드를 촬영한 후

연결된 링크에
정보 입력하여

모바일 현장등록을 진행하신 후에


흰 천막으로 된 입장 등록대에서

완료 페이지와 초청장

제출 후 입장권 받아

입장하시면 됩니다.



만약, 모바일 현장등록이 안되시거나

하기 싫으실 때는

천막 왼쪽에 있는
현장 등록지 작성대에서

작성하셔도 됩니다.


2-3. 현장 매표자


위의 상황에 다 해당되지 않으신 분들은

똑같이 현장 등록지 작성대를

이용하는지는 모르지만

19세 이상인 분부터는 입장료 10,000원을 내시고

입장권을 받아 입장하시면 됩니다.

( 무료에 해당하는 자세한 분류는 다른 게시글에 있어요.)





3. 메가쇼 내부



3-1. 부대시설

입구에 들어와서 왼쪽

1,2,3관으로 되어있는데


1관 근처에 커피 파는 데가 있어서

목마를 때 좋을 것 같았습니다.

들어와서 정면에 보시면

주차정산기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주차 할인권을 줬던 것 같은데

이젠 아닌가 봅니다.


주차요금은

5분에 300원, 1시간에 3,600원

4시간 10분 이상 시에는 1일권으로 15,000원으로

법적인 감면 할인

모든 할인제도는 폐지라고 쓰여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산 후 30분 이내 출차하지 않으면

추가 요금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 주의하실 점


경차 경우

정산 전 안내데스크에 문의를 하셔야 하고



학여울역 공영주차장인 지하주차장

지하주차장에서 따로 정산

진행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3-2. 세텍 메가쇼, 홈 프리미엄쇼



1관인 세텍 메가쇼, 홈 프리미엄쇼는

주방 관련 물품, 뷰티케어, 전자제품, 식물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둘러보면서 봤던 몇 개 물건들

찍어보긴 했는데

구경에 정신이 팔려서 많이는 안 찍었습니다.

고양이 접시를 까먹지 않고 사야겠다 했는데

3관에서 시식하러 다니다가

홀랑 까먹었어요ㅠㅠ




그냥 도마 기능만으로도 될 것 같은데

신기하게 도마에 구멍 내서

요리 때 편하게 해주는

계란 트레이를 팔더라고요.

사기엔 비효율적 같아서 포기를.....


비염이라 도움이 될까 하여

혹하긴 했는데

자세한 성분을 몰라서 안 샀어요.

점원분들이 다 다른 손님분들 대응하고 있으셔서

기다리기 좀 그래서 그냥 안 샀습니다ㅎㅎ


조카가 있다 보니

클레이 입욕제에 눈길이 갔습니다.

근데 사기엔 너무 비싼 듯해서 안 샀는데

인터넷으로 보니 조금 더 싸고

클레이 입욕제는 거의 없더라고요;;




루미온이라는 유리창 청소로봇도 있었는데

179,0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집 창문이

저리 열기 쉬운 구조면

사고 싶을 정도인데

청소하기 쉽지 않은 구조라

신기하게 보기만 했어요.




식물 파는 곳에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미리 알았다면 집에 있던

일회용 컵 가져갔을 텐데

몰라서 아쉬웠어요.

가리고 계신 부분에 식물 넣어주신다길래;;

근데 이거 얻자고 쓰레기를

일부러 생성하기엔 아닌 것 같아서

포기를;;



여기 쪽에서 제가 유일하게 산거예요ㅋㅋㅋ

마침 양말이 필요해서 샀습니다.

카카오톡 친구 추가하시면

8 켤레에 만원입니다.



바로 옆에 페이크 삭스가

10개에 만원이었는데

금방 늘어나서 잘 안 신다가 보니

사진에 보이는 양말 중에 샀어요.




3-3. 팔도 밥상 페어

2관은 기업 바이어 대상으로

하는 곳이길래 안 들어가 봤습니다.

바로 3관으로 갔는데

여긴 시식의 늪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진 찍은 게 별로 없더라고요;;



들어서자마자 사람들이

여기에 많이 있었구나 했어요.

사람 몰린 곳은 정말 몰려있고

아닌 곳은 한산했습니다.



3관에서는

젓갈, 치즈, 고기, 디저트, 음료 등이

배치되어 있고 시식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 먹어봤는데 톡쏘거나 신맛이 강해서

제 입맛에는 팬지 시럽 맞는 것 같았습니다.

한 번 시음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원하는 맛이 있다면

담긴 병이 예뻐서 선물로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국밥 첫날에 완판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가성비 좋은 국밥인 것 같습니다.

국물 마시는데 시럽 먹어서 혀가 객관적이지는 않지만

깔끔한 느낌이더라고요.

구매하실 때 순대랑 돼지고기 중에

선택하시면 됩니다.




10분 만에 조리 가능한 잡채도 팔고 있습니다

2개에 만원입니다.

근데 2+1에 만원으로 파는 것 같더라고요.


우도 땅콩은 익숙한데

오메기 막걸리는 처음 봐서 찍어봤습니다.

1개에 6,000원

2개에 11,000원인데


현금은 10,000원이라네요.

술을 못 마셔서 관심은 없는데

같이 사는 분은 마시다 보니

사다 줄까 했는데 안 마신다 해서 안 샀어요.




임실치즈도 있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예전에 전주 가서 구워 먹는 치즈 해서

샀던 적이 있어서요.



임실 치즈 축제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치즈마을에서 한다는

안내도 세워져 있었습니다.




이 부스도 치즈 관련 부스였는데

치즈떡 구워서 소스랑 같이

시식했습니다.

저 소스가 떡볶이 소스가 아니어서

아쉬웠어요.

원상환 부스에서 돌림판 다트로

3등 뽑아서 1포 받았어요.

돌림판으로 선물 받을 수 있는 곳이

1관에도 한 곳 있었어요.

기름에 튀기지 않는 콩 & 쌀과자입니다.

팝콘 기계 같은데에서 나오더라고요.

튀기지 않다 보니 괜찮아서 샀습니다.







처음으로 메가쇼에 갔는데 부스들 간의 간격이 넓다 보니 사람들끼리 좁게 다니고 불편한 건 없어서 좋습니다. 근데 다양하긴 한데 더 다양했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의외로 생각보다 손이 덜 가거나
가격 할인이 생각보다 덜 한 곳도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배는 적당히 채워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너무 배고팠으면
엄청 샀을 것 같아요. 근데 오히려 많이 먹고 가서 산 게 고작 2개였습니다. 그래도 직접 보고 먹고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만약 제가 차가 있었다면 주말에는 주차하기 힘들 것 같아요. 평일인데도 차들이 주차장에 꽉 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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